Home > 토론 > 21C 진보정당방

|
![]() |
달러 패권과 북한 핵 |
![]() |
조회 (1648) | 추천 (0) |점수 (0) | 2009-05-31 19:58:33 doomer |
|
달러 패권과 북한 핵 미국은 달러를 찍어 낼 수 있는 지구상의 유일무이한 국가이다. 다른 그 어떠한 나라도 달러를 찍어낼 수 없다. 미국은행들도 “신용”이라는 형태로 달러를 찍어낼 수 있는 유일무이한 은행들이다. 달러는 전 세계에서 “가치의 저장 수단”이자 “회계 단위”이자 지불수단으로 통용되는 유일한 화폐이다. 세계 어느 다른 나라의 은행도 “달러 신용”을 허공에서 창출할 수 없다. 준비통화로서의 달러의 이러한 막강한 힘의 비밀은 무엇일까? 역사적으로 한 때 미국이 전 세계 부의 반을 생산하던 그런 시절의 역학 구도를 반영하는 면도 있다. 그렇다고 지금에 와서도 타국들이 달러만을 “진짜 돈”으로 간주하는 이유를 설명하기에는 부족한 면이 있는 것 같다. 달러의 힘의 비밀은 실제적인 물리적 힘 즉 미국의 군사력에 일부분 기인한다. 한국의 원화는 결코 준비통화(기축통화?)로서의 역할을 하지 못할 것이다. 미국이 그 막강한 군사력으로 잠깐만 위협을 하더라도 “원화로부터의 탈출”러시가 줄을 이을 것이다. 일본의 엔화도 마찬가지이다. 일본은 그 생명줄인 석유의 수급을 전적으로 중동을 비롯한 산유국들에 의존하고 있다. 석유가 없으면 일본의 엄청난 지적 자본과 사회적 자본도 하루아침에 쓸모없는 폐기물이 되어 버리고 , 일본은 부를 생산할 수 없는 불모의 나라가 되어 버릴 것이다. 2차 세계 대전에서 일본의 해군이 미군의 해군에게 힘 한 번 써보지 못하고 왕창 깨진 이유가 무엇인가? 아마도 결정적인 이유는 “out of gas 연료가 떨어졌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노인과 오일 http://blog.naver.com/saranmul/20041016120 ) 미국은 언제든지 일본을 “위협”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군사력을 갖고 있다. 미국이 막강한 군사력을 갖고 , 일본의 수송로를 언제든지 차단할 카드를 쥐고 있는 한 일본의 엔화는 영원한 “2등 통화”가 될 수밖에 없다. 엔화에 투자하는 자는 엔화가 언제든지 휴지가 될 수가 있다는 리스크를 감수해야 할 것이다. 이러한 면에서 달러의 힘은 미군의 절대적 우위에 의존한다. 미군의 절대적 우세를 점하고 있는 한 그 어떤 다른 나라의 통화도 절대로 준비통화라는 지존의 자리에 오르지 못한다. 오직 달러만이 지존통화의 자리를 향유할 수 있다. 다른 한편 미군의 절대적 우세는 달러가 준비통화라는 절대적인 이점에 상당 부분 기인한다. 현재 미군은 전 세계에 그 촉수를 뻗치고 있다. 그 비용은 달러로 충당하고 있다. 한국과 같은 “호구”가 달러를 받아들이는 한 미군은 아무 걱정할 것이 없다. 달러를 “찍어서” 그저 뿌려대기만 하면 미군의 비용은 다 커버가 된다. 결국 미군의 비용은 한국과 같은 호구 나라들이 대는 꼴이 된다. 미군은 앉아서 열매만 따 먹으면 된다. 미군은 전 세계에 막대한 양의 달러를 뿌려대고 있다. 그렇지만 그 비용은 결국 그 미군에게서 “위협(?)” 받고 있는 중국과 러시아 그리고 오펙이 대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미국의 입장에서는 꿩 먹고 알 먹는 “공짜 점심”인 셈이다. 달러로 중국인들을 노예처럼 부려 먹고 있으면서 , 그 노예들이 반란을 일으키지 못하게 하는 미국의 군대 비용도 그 노예들이 대는 셈이니까!!! 아무튼 미국의 부의 원천은 준비통화로서의 달러의 패권적 지위와 대적할 상대가 없는 막강한 미군의 패권적 힘에서 나온다. 이 두 가지 패권이 없다면 미국은 그 엄청난 부를 결코 향유하지 못할 것이다. “최종 소비자 the consumer of the last resort”로서의 미국의 지위도 , 금융 지배자로서의 월가의 지위도 달러 패권이 무너지는 순간 붕괴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이러한 면에서 보면 미군은 자신의 절대 우위에 도전하는 그 어떠한 시도도 결코 용납하려 하지 않을 것이다. 미군이 절대적 힘의 우세를 각조 있는 한 , 미군은 단지 위협을 언제든지 할 수 있다는 잠재적 가능성만 가지고도 다른 나라들이 미국이 달러를 무한정 찍어서 공짜 점심을 향유하는 것을 울면서 겨자 먹기로 용인하는 수밖에 없다. 전 세계의 유일한 기생충 국가인 미국은 바로 그 기생충 국가라는 독특한 성격 때문에 상당한 취약점을 갖고 있다. 기생충 국가의 안보는 숙주가 기생충에게 영양분을 대주는 것을 거부하는 순간 무너지고 만다. 기생충이 약해지는 순간을 숙주들은 기다린다. 북한 핵은 어떤 면에서는 미군의 패권에 대한 도전이다. 미군의 절대적 우위를 불구하고 , 그 많은 경제적 금융적 군사적 위협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핵 무장을 감행할 수 있다는 사실은 미군의 상징적 힘이 더 이상 큰 위협이 될 수 없음을 의미한다. 북한처럼 가난하고 굶주리고 미군의 봉쇄에 의해 핍박받는 나라가 미국에 대해 감히 도전을 하고 그것에 성공했다는 이 사실의 상징적 파괴력은 가히 상상을 초월할 것이다. 기생충 국가인 미국의 힘이 그만큼 취약하다는 것을 입증하는 한편 , 기생충은 사실 기생충으로서 그 안보가 결국 취약할 수밖에 없음을 보여주기도 한다. 병균들은 숙주가 약해질 때면 틈을 놓치지 않고 숙주를 공격해 댄다. 미국이라는 기생충 숙주를 이제 병균들이 공격할 때가 다가온 것일까? 차베스 같은 병균도 미국에 대해 성공적으로 도전하고 있고, 상해협력기구도 미군에 대한 도전이다. 미국이 더 이상 북한 같은 가난한 나라를 위협하기가 쉽지 않다는 사실은 노예국가들의 반란도 막기가 쉽지 않음을 의미한다. 노예-숙주 국가들의 반격이 이제 시작되지 않을까? |
|
댓글 2개
엮인글 쓰기
|
|
|
| 1 | 2 | 3 | 4 | 5 | 6 | 7 | ![]() |
|
||




































